경북 영주시 이통장연합회(회장 권장현)는 29일 풍기인삼공원에서 이통반장과 초청 인사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영주시 이통반장 화합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해 온 이통반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19개 읍면동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0월 인삼축제 기간 경북 이통장연합회 총회를 영주에서 개최한 데 이어, 이번 화합 한마당을 통해 지역 안팎의 이통장 간 교류와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개회식에서는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우수 이통반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읍면동별로 정성껏 준비해 온 음식을 나누고, 읍면동 대항 OX퀴즈와 한궁 경기, 노래자랑 등을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권장현 회장은 주민들의 생활 현장을 살피고 행정에 목소리를 전달하는 이통반장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 회장은 “이통반장 여러분은 행정과 시민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연결하며 지역사회를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이번 대회가 그동안의 노고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맡은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반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황 시장은 시의원과 도의원, 시장을 차례로 언급한 뒤 그 위에 이통장들이 있다며,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이통반장들과 함께 영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여러분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영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정감사 기간 중 행사장을 찾은 임종득 국회의원은 드론·방위산업·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영주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임 의원은 드론 시험·평가를 위한 연구개발(R&D)센터와 교육기관 유치, 문수면 방산기업 투자,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 수소발전소 등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영주댐과 연계한 양수발전소 유치도 연내 관련 발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과 시·도의원 간 협력을 강조하며, 국회에서 확보한 예산이 시민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는 이통반장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읍면동 간 화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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