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가 한우 수급을 조절하고 품질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저능력 암소 감축에 나선다.
유전능력이 떨어지는 개체를 선별 도태시켜 고품질 번식 기반을 다진다는 취지다.
정읍시는 총사업비 5200만 원을 투입해 '2026년 한우 저능력 암소 도태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북자치도 한우 유전체 분석사업 결과 하위 20%로 판정된 60개월령 미만의 암소를 보유한 관내 축산 허가·등록 농가다.
도태 장려금은 마리당 50만 원이며, 농가당 최대 10두까지 지급된다.
지원을 받으려는 농가는 오는 11월까지 대상 암소의 도축이나 난소결찰을 완료한 후 축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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