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충남도, 내년 국비 13조5000억원 확보 총력…여야 의원과 공동 대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충남도, 내년 국비 13조5000억원 확보 총력…여야 의원과 공동 대응

정부안 13조2632억원 반영·2368억원 추가 증액 추진…핵심사업 33건·지역현안 27건 지원 요청

▲충남도가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열고, 내년 국비 확보 전략과 도정 핵심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남도

충남도가 내년도 국비 13조5000억원 확보를 위해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과 공동 대응에 나섰다.

충남도는 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열고 2027년도 정부 예산 증액과 주요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문진석·이재관·이정문·윤용근·전은수·성일종·황명선·어기구·강승규 의원 등 지역 여야 국회의원과 박수현 충남지사, 도 실·국장급 간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충남도 국비는 13조 2632억원으로, 올해 최종 확보액 12조3223억원보다 9409억원(7.6%) 증가했다. 도정 사상 최대 규모다.

충남도는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2368억 원을 추가 확보해 최종 목표인 13조5000억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비증액 건의 사업 33건과 핵심 현안 및 법안 27건을 제시하고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증액 건의 사업은 충남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신설,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충남권 인공지능전환(AX) 실증사업,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등이다.

지역 현안으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충남 유치와 상급종합병원 확대 지정,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발전 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K-컬처 융복합 아레나 건립,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등이 제시됐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도정 사상 최대 국비가 정부안에 반영된 것은 여야 의원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이라며 “목표 달성을 위해 남은 2368억원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결정되는 만큼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충남대 내포캠퍼스와 AI 특화시범도시 등 핵심사업의 예산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과 K-컬처 아레나 조성 등 충남의 미래를 위한 과제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는 앞으로 국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정치권과 협력해 국비 추가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