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 제5대 원장에 김성준 신임 원장이 취임하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김 원장이 지난 2일 박찬대 인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2029년 11월 1일까지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임명장을 전달하며 “복지는 시민의 삶을 지키고 살리는 중요한 일”이라며 “사회 구석구석 소외된 곳을 살피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생명을 지키는 데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원장은 취임 첫날 시 통합돌봄국과 복지정책과, 장애인과 등 관련 부서를 방문하고 인천시사회서비스원 본원과 소속 시설 직원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들었다. 3~4일에는 피해장애인쉼터 등 소속 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취임과 함께 조직 혁신을 통한 기관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언론보도 등을 통해 제기된 사안에 대해서도 원칙에 따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취임 100일 이내에 기관 운영 전반을 점검·분석하고, 결과를 토대로 우선 개선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 원장은 동국대를 졸업하고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23년부터 올해까지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지냈으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인천시의원을 역임했다. 앞서 주안노인문화센터장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기획사업국장 등을 맡으며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동했다.
김성준 원장은 “조직 내부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내부 혁신을 통해 본래 기능을 회복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며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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