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용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용 의원이 지난 5월 광산구에 있는 박은영 기본소득당 후보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당명이 인쇄된 옷을 입고 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린 행위가 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대책위는 또한 용 의원이 2023년 가족과 김포공항 귀빈실을 이용한 일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다.
용 의원은 기본소득당에 낸 특별당비 일부가 당직자인 배우자의 급여로 지급됐다는 의혹으로도 고발된 바 있다.
경찰은 선거법 위반 사건의 공소시효가 다음 달 3일 만료되는 점을 고려해 정치자금법·정당법 위반 혐의에 앞서 이 사건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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