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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육소식] 경기교육청, ‘경기교육 대전환’ 실현 총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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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

[경인교육소식] 경기교육청, ‘경기교육 대전환’ 실현 총력 등

▲경기도교육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경기도교육청은 24조 7772억원 규모의 ‘2027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본예산(안)’을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날(2일) 경기도의회에 제출된 해당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안은 2026년도 본예산 22조 9259억 원보다 1조 8513억 원(8.1%) 증가한 규모다.

다만, 2026년도 본예산은 편성 당시 악화된 세입 여건의 여파로 인해 학교 신·증설 예산 등 필수사업비 일부가 반영되지 못한 긴축예산으로, 부족분은 이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된 만큼, 내년도 예산을 올해 1차 추경예산 규모(24조 8927억 원)와 비교할 경우 오히려 0.5%(1155억 원) 감소한 수준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예산안은 민선 6기 안민석 교육감 체제 출범에 따른 ‘경기교육 대전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AX 교육대전환’으로 대한민국 교육 선도 △교사를 지키고 가르침을 살리는 교육 △모두가 안전하고 안심하는 학교 △자율을 키우고 책임을 더하는 교육자치 △벽깨기로 성장 기회를 넓히는 교육 등 ‘5대 정책’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9조 8745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조 7525억 원 △기타이전수입 3365억 원 △수업료 등 자체수입 및 기타 7310억 원 △기금전입금 827억 원 등이다.

▲경기도교육청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2027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본예산(안)’ 편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윤소영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프레시안(전승표)

이 가운데 도교육청은 ‘5대 핵심 정책’과 관련해 △폰프리 스쿨 운영 9억 원·RAS 경기문예체교육 1143억 원·한국형 바칼로레아(KB) 교육모델 개발 4억 원 등 ‘AX(인공지능 전환) 교육대전환으로 대한민국 교육 선도’ 7696억 원 △교권보호 59억 원·교원연수 및 전문성 신장 247억 원·AI 및 디지털 교원 전문성 강화 29억 원 등 ‘교사를 지키고 가르침을 살리는 교육’ 4940억 원 △학생 마음성장 지원 93억 원·피해교원 치유 등 47억 원·안심에듀버스 운영 779억 원 등 ‘모두가 안전하고 안심하는 학교’ 2조 9522억 원 등을 투입했다.

또 △학교기본운영비 1조 5628억 원·교육지원청 교육자치사업 1595억 원·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 459억 원 등 ‘자율을 키우고 책임을 더하는 교육자치’ 2조 9806억 원 △지자체 교육협력 964억 원·학교복합시설 조성 107억 원·경기형 교육산업 인턴십 5억 원 등 ‘벽깨기로 성장 기회를 넓히는 교육’ 1조 6982억 원도 반영됐다.

이 밖에도 교직원 인건비와 법정부담을 비롯해 민간투자사업 상환·관리와 기관운영 등 공통경비를 위한 15조 8826억 원도 포함됐다.

한편, 도교육청은 세입 여건에서 보통교부금이 전년 본예산 대비 1조 5133억 원 증가했음에도 불구, 고교무상교육 경비의 국가부담 축소 및 기금 활용 여력 감소 등 실질적인 가용재원이 축소되면서 재정 운용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세출 여건 또한 인건비가 3.9% 인상되고, 법정·의무지출경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로 인해 도교육청은 교육 본질 회복과 교육활동 중심 재원 우선 투자라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운영비성 경비 일괄 20% 및 시설임차료 전액 감액(345억 원) 등 고강도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재정 효율화를 모색했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교육활동 지원 및 교육가족을 위한 복지가 후퇴하지 않도록 효율적인 재정 운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본예산안은 이날부터 시작된 ‘경기도의회 제395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특성화고 신입생 공동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0일과 13일 시교육청 정문 앞 샤펠드미앙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인천지역 26개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설명회에서는 △특성화고 취업·진학 전략 특강 △학교·학과별 교육과정 및 입학전형 안내 △학교별 1대 1 맞춤형 진학 상담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각 학교별 교육과정과 학과 특성 및 졸업 후 취업 및 진학 경로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는 10일과 13일 각각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이틀 중 하루를 선택해 온라인(form.인천직업계고.kr)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모든 특성화고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이 3일 개최한 ‘유·초 이음 벽깨기 협약식’이 진행 중인 모습. ⓒ성남교육지원청

경기 성남교육지원청은 3일 ‘유·초 이음 벽깨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52개 초등학교와 63개 유치원 등 총 115개 교가 참여한 가운데 성남 오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유·초 이음 벽깨기 협약식’은 민선 6기 경기도교육청의 ‘벽깨기 정책’을 지역 특성에 맞도록 반영한 것이다.

‘벽깨기 정책’은 도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 등 교육당국과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학교시설의 개방은 물론, 지역 내 각종 시설을 활용해 청소년들에 대한 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공간 및 시간을 제공함으로서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경기교육대전환’을 위한 안민석 교육감의 핵심 정책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진급하는 유아들의 원활한 적응을 돕고, 학교급 간 단절 없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진행돼 온 ‘유·초 이음교육’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이날 협약식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초등학교와 유치원들은 △초등학교 교육시설(체육관 등) 개방 및 활용 △예비 초등 학부모 대상 교육연수 공동 운영 △유·초 이음교육 공동 기획 및 운영 등 ‘3대 핵심 공통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하며 시설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을 통해 아이들의 연속적인 배움과 이음교육 활성화를 이끌 방침이다.

이상철 교육장은 "이번 ‘벽깨기 협약’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공간과 자원의 장벽을 허물고, 아이들에게 단절 없는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성남 미래교육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 전경. ⓒ수원교육지원청

경기 수원교육지원청은 올해 지역교육정책현안사업의 추진 성과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학교 수요와 학생 체감 효과를 중심의 교육자치사업을 예고했다.

3일 수원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역교육정책현안사업은 지역과 학교의 현안에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 교육지원청에 도입된 사업이다.

올 한해 수원교육지원청은 총 60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활용, △지역특색 교육활동 △학생 맞춤형 지원 △교육환경 개선 △학교 업무경감 △지역상생협력 등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업 참여자 204명이 응답한 현장 설문에서도 종합평균 4.05점 및 긍정응답률 77.1% 등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다.

응답자의 85.3%는 ‘사업이 필요하다’고 평가했으며, 82.8%는 ‘사업이 지속돼야 한다’고 답했다.

또 85.8%가 ‘향후에도 참여하겠다’고 의향을 전하는 등 사업의 필요성과 지속 추진에 대한 현장의 높은 공감대가 확인됐다.

다만, 업무부담 적정성에 대한 긍정응답은 55.8%에 그쳐 사업 신청부터 집행·정산까지의 절차와 재원 방식에 대한 개선이 과제로 제시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 같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사업의 실효성은 높이고 학교의 행정 부담은 줄이는 방향으로 지원체계를 개선하고, △학교수요·학생 직접효과·시급성·형평성을 반영한 재원 배분 △RAS·폰프리·벽깨기협력 등 핵심 정책 집중 투자 등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자치 확대 기조에 맞춰 2026년 사업 성과와 현장에서 확인된 개선 과제를 2027년 교육자치사업 예산 편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교육정책현안사업은 학교 현장의 필요에 교육지원청이 직접 답하는 첫걸음"이라며 "내년도 교육자치사업은 학교가 필요로 하고 학생이 체감하며 성과로 설명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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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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