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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수능 시험장 53곳 화재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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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수능 시험장 53곳 화재안전점검 실시

12일까지 소방·피난시설 집중 점검…17일까지 미비사항 개선 완료

▲충남소방본부 직원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장 관련 교무실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충남도

충남소방본부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도내 시험장 53곳에 대한 화재 안전 점검에 나섰다.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19일 치러지는 수능에 대비해 지난달 26일부터 도내 시험장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2일까지 이어지며,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펌프와 화재수신기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여부, 비상구와 피난통로 확보상태, 방화문 등 피난·방화시설의 관리실태다.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요령과 소방시설 오작동 대처법도 교육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시설은 시험 이틀 전인 17일까지 개선을 완료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백승두 충남소방본부장 전담직무대리는 “시험장 내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해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을 치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학교 관계자들도 시설관리와 안전조치 이행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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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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