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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립합창단, ‘안양의 두 지휘자, 가을을 만나다’ 12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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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립합창단, ‘안양의 두 지휘자, 가을을 만나다’ 12일 공연

안양시립합창단이 가을의 정취를 담은 다채로운 합창 무대로 시민들을 만난다.

경기 안양시는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평촌아트홀에서 문화 기획 공연 ‘안양의 두 지휘자, 가을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안양의 두 지휘자, 가을을 만나다’ 공연 포스터 ⓒ안양시

이번 공연은 안양과 인연이 깊은 음악인들이 함께 한국 가곡과 합창곡,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합창의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는 엄보영·박선미 지휘자가 각각 맡아 서로 다른 음악적 색깔을 선보인다. 안양대학교 음악학과 오동국 교수도 바리톤으로 특별 출연한다.

엄보영 지휘자는 ‘여러분’, ‘사랑하기 때문에’,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을 합창으로 재해석하고 타악기와 콘트라베이스 협연을 더한다.

박선미 지휘자는 브루크너의 ‘아베 마리아(Ave Maria)’, ‘주께서 지으신 곳(Locus iste)’, ‘그리스도께서 순종하셨도다(Christus factus est)’ 등을 통해 정통 클래식 합창곡을 선보인다.

특별 출연하는 바리톤 오동국 교수는 한국 가곡 ‘그리운 마음’을 비롯해 ‘화초장 타령’, 오페라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Toreador Song)’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예매와 문의는 오는 11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안양시립합창단으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합창 선율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음악인들과 함께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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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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