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3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마무리

새만금개발공사 청사 부안 설치 건의안 등 7건 의결

ⓒ부안군의회

전북 부안군의회는 1일 열린 제8차 본회의에서“새만금개발공사청사 부안 설치 건의안”을 채택하는 것으로 10일간의 제293회 부안군 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전반기 원 구성 이후 첫 임시회였던 이번 회기에서는 8차례의 본회의를 통해 2018년도 군정에 관한 보고를 받고 부안군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한 대처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집행부에 완벽한 폭염대책을 강구해 농작물과 가축 피해는 물론 한건의 인명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문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 이태근 의원이 대표발의 한 “새만금개발공사 청사 부안 설치 건의안”은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 새만금개발청, 각 정당 등에 보내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