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식에는 군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부군수의 취임을 환영했다.
김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고향인 울릉군에서 중책을 맞게 된 것에 대해 사명감을 느끼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울릉군 발전을 위해 혼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울릉군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김병수 군수를 보좌, 울릉군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객 유치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의 행보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 부군수는 울릉 출신으로 198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경북도청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융성사업단,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장을 거쳤으며 독도에 대한 애착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부군수는 군청 직원들에게 “주인의식을 가지고 군민의 신뢰를 얻는데 최선을 다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역량을 키워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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