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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전촌해수욕장, 휴가 피크인 주말에 적막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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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전촌해수욕장, 휴가 피크인 주말에 적막강산

▲피서객이 없어 썰렁한 전촌해수욕장 ⓒ 프레시안
경주시가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름 휴가 경주에서 보내기' 홍보전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지만 폭염으로 해수욕장을 썰렁하다.


여름 휴가 최고 피크인 11일 경주 동해안 전촌 해수욕장은 적막강산(寂寞江山)이 적절할 정도로 피서객들이 찾지 않았다.


상인들은 여름 휴가 특수를 기대해 그늘막, 파라솔, 물놀이 기구 등 각종 대여 장비를 비치했다.

그러나 폭염이 지속되자 휴가객들은 바다 보다 산 계곡이나 내륙 물놀이 시설을 선호하면서 해수욕장에는 인적이 드물다.


때문에 여름 특수를 기대했던 인근 횟집 등 상인들이 울쌍을 짓고 있다.


상인 박모씨(58)는 "장사를 시작한 이래 이번 여름 같이 손님이 없기는 처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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