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오는 30일 창작음악극 '클라운타운' 공연

8월 '문화가 있는 날' 연계…8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

▲창작음악극 '클라운타운' 공연 포스터 ⓒ담양군

담양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오후 7시 담양문화회관에서 창작음악극 '클라운타운'을 공연한다고 전했다.

8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공연하는 클라운타운은 더 큰 무대를 꿈꾸며, 클라운타운을 탈출한 어린 클라운들의 모험과 도전정신을 그린 창작 작품으로 클라운타운을 향한 고된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클라운(Clown)'은 좁은 의미에서는 축제나 서커스의 광대를 말하며,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 먼저 나와 재치 있는 말이나 몸짓으로 사람들을 웃기며 분위기를 올리는 사람을 말한다.

군 관계자는 "빨간 코 광대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선율과 마임, 마술, 춤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음악극이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인 만큼 많은 군민이 웃음으로 힐링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무료 공연이며 공연 당일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