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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창평면, 폭우 피해 현장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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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창평면, 폭우 피해 현장복구 '구슬땀'

전 직원 현장에 나가 신속한 복구 작업…주민 불편을 최소화

담양군 창평면은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곳곳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직원들이 총력을 다해 폭우피해 현장 복구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창평면사무소는 예상치 못한 폭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복구하기 위해 28일 오전 피해 행정의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현장에 나가 마을 곳곳을 복구하는 등 신속한 복구 작업을 벌였다.

▲담양군 창평면 직원들이 폭우피해 현장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담양군

특히 40여 세대가 마을을 이루고 있는 창평면 오강리 양산마을은 거주자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며 젊은 주민이 없는 관계로 복구의 손길이 조속히 필요한 실정이었다.

마을 위 산기슭에서 쓸려 내려온 토사, 크고 작은 바위, 나뭇가지 등이 마을 내 안길에는 물론 마을 입구까지 흩어져 있어 마을 주민들이 보행하는데 지장을 주는 상황이었기에 직원들은 신속히 마을 복구에 나섰다.

양산마을의 한 주민은 바쁜 와중에 앞장서 복구 현장으로 달려와 준 면사무소 직원들에게 "갑작스런 폭우로 걱정이 많았는데 면사무소 직원이 나서 도와주니 마음이 놓인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용문 창평면장은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비상상황에 빠르게 대처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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