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9·9데이 기념 닭고기 나눔행사 예정

경남농협은 제16회 구구데이를 기념해 사천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 우리 닭고기로 만든 목우촌 삼계탕 550마리(오백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경남농협과 사천축협이 주관하여 진행했다.

전달 행사장에는 사천축협 진삼성조합장과 농협사천시지부 서준호지부장이 참석하여 사회복지법인 에덴 평강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하고 직접 삼계탕을 전달했다.

▲경남농협 제16회 9·9데이 기념 닭고기 나눔행사 개최. ⓒ 경남농협

구구데이(99-day)는 예로부터 닭을 불러 모을 때‘구구’라고 부르던 것에서 착안해 매년 9월 9일을‘모두 불러 모아 닭고기와 계란 먹는 날’로 지정하고, 지난 2003년부터 소비촉진 및 나눔 행사를 16회째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