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해용솟음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열리고 민속경기와 노래자랑이 포함된 화합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돼 상호 우의와 신뢰를 다졌다.
올해로 24회째인 이날 행사는 용담면과 동쪽으로 인접한 무주군 부남면과 북쪽으로 맞닿은 금산군 남일면 등 지리적으로 인접한 지역이 지난 1992년도부터 해마다 개최지를 번갈아가며 열고 있다.
단합과 소통으로 상생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공동번영을 위한 행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상오 용담면장은 “실질적인 지역생활 공동체로 이웃하는 3개면이 앞으로도 상호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