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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자매도시에 농·특산물 판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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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자매도시에 농·특산물 판매 큰 호응

율어면, 서울 성북구에 친환경 쌀, 고춧가루, 밤 등 1,400여만 원 판매 수익금

보성군 율어면(면장 송명희)은 지난 16일 자매도시 서울 성북구 성북동(동장 김종열)을 방문하여 성북구청 옆 분수마루 광장에서 율어면 농·특산물 판매 활동을 펼쳤다.

ⓒ 보성군 율어면

이날 율어면이 준비해간 농·특산물이 전량 판매되며, 판매수익금은 1,400여만 원에 달했다. 이는 성북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육영)를 비롯한 12개 성북동 사회단체 및 성북동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가능했다.

이번 농·특산물 판매활동은 자매도시 서울 성북구 성북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판매를 위해 율어면민회, 농·특산물 판매농가, 이장협의회,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판매 제품은 율어면 농·특산물로 친환경 쌀, 잡곡, 팥, 수수, 참깨, 고구마, 들깨, 된장, 청국장, 고춧가루, 조청, 녹차, 감, 사과, 알밤, 꿀, 표고버섯, 절임배추 등 다양한 품목이 준비됐다.

김종열 성북동장은 “율어면 농·특산물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직거래 장터를 계절별로 추진하여 더욱 활성화 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호 우호교류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명희 율어면장은 “자매결연을 맺고 처음으로 추진한 율어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성북동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호응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상호 우의와 신뢰를 바탕한 두 지역 간 지속적인 우호관계 증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서울 성북구 성북동과 2017. 9. 22자매결연 협정 이후 지속적인 상호 우호교류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17년에는 성북동주민센터 관계자 40여 명이 율어면을 방문하여 문화교류 행사로 보성군 문화유적지 탐방행사를 치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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