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4-H연합회경진대회는 청년농업인들의 화합과 정보교류를 통한 지역 농업‧농촌발전을 선도하고자 2년 주기로 열리는 행사로 올해에는 ‘경상북도 4-H 연합회, 새바람타고 비상(飛上)하라’는 슬로건으로 우수회원 표창, 회원 상호간 경진, 화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경상북도4-H연합회원들 중 최고 회원에게 수여하는 크로바 대상은 울진군4-H연합회 정흥국 회장이, 우수회원에게 주는 농촌진흥청장 표창은 문정철 울진군 전직회장이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끼와 재능을 볼 수 있는 경진분야에서도 울진군이 농산물전시분야 장려상, 4-H퀴즈 분야 2위 입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수상했다.
크로바 대상을 수상한 울진군4-H연합회 정흥국 회장은“모든 4-H회원들의 꿈인 크로바 대상을 받은 기쁨만큼 우리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모든 영광은 함께한 4-H회원들에게 돌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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