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보성군,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협력 회의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보성군,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협력 회의 개최

보성군은 지난 15일 유기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과 유관기관 간 효율적 연계체제 구축을 위해 상반기 치매관리사업 지역사회협의체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협력 회의 개최 ⓒ보성군

이번 협력회의는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뇌 건강수도 보성 만들기’를 주제로 △2018년도 치매정책사업 추진 결과 보고와 △2019년 치매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평가, △지역사회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참여 위원 11명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효과적인 치매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의 역할, △지역사회 자원 간 유기적 관계망 구축 활성화 방안,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운영 방안 등에 대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력 회의는 지역사회에 남아있는 치매의 부정적 인식 개선과 치매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의 돌봄 서비스 확대하여 치매조기발견을 위해 이장, 부녀회장 등 마을 기억지킴이를 양성하는 방안 등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듣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성군 치매관리사업 지역사회협의체는 위원장 선종완 보건소장, 위원에는 보성경찰서, 보성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벌교 삼호병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암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보성군청 주민복지과, 치매가족 대표 등 유관기관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한편, 보성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1월 개소하여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예방교육,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치매실종제로사업, 치타인지강화교실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