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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따뜻한 동행’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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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따뜻한 동행’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담양군이 지역 정신질환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순복)는 관내 정신장애인으로 등록된 회원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기술향상과 재활을 통한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한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담양군청사 ⓒ담양군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정신질환의 발병과 재발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행동의 개선을 유도해 재입원을 방지하고 사회적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재활프로그램은 △투약 및 증상관리 △사회적응훈련 △대인관계기술 △요리프로그램 △여가활동 △재발방지를 위한 자기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20명의 등록회원에게 98회의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전라남도가 주최한 정신건강화합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다른 지역 회원들과 교류를 통한 사회적응능력 향상의 기회도 마련했다.

김순복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웅크리고 있는 정신 장애인이 주간재활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재활 및 사회에 적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정신 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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