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진드기와 모기 등 해충이 매개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등산로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 설치했다.
통영시는 "봄철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각종 매개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최근 도남동 루지주차장 위 미륵산등산로 입구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빨간색 버튼을 누른 후 한쪽에 설치된 노즐손잡이를 당겨주면 10초 동안 기피제가 분사된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통영시
해충기피제는 얼굴을 제외한 피부나 겉옷에 가볍게 분사해 사용하면 되며, 야간에도 LED조명사용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기피제 보관함은 용화사, 미래사, 안정사, 욕지도, 한산도, 사량도의 등산객 빈도가 높은 주요 등산로 9개소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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