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경찰서 형사팀이 강·절도 검거 등 1분기 형사활동 평가에서 도내 12개 3급지 경찰서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둬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되는 영광를 안았다.
고령서 형사팀은 지난 1월 1일 부터 3월 31일까지 강·절도, 주취폭력 등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민생범죄 단속 활동을 전개해 3개월 동안 절도범 등 12명을 검거해 이와 같은 영예를 안았다.
특히, 외국인 살인미수, 명절날 노인들에게 접근해 금목걸이를 절취하는 소매치기, 영남권 일대 빈집털이 등 5명을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구속하는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박효식 고령경찰서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를 위해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해온 형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부족한 인력 등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 이 같은 좋은 성과를 올려 신뢰받는 고령경찰의 모습을 보여줘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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