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모내기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 ⓒ고령군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농업의 소중함과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를 통해 농촌의 현실을 공감하고, 현재 한반도는 3차례의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했으며 대북식량지원 및 기업인 개성공단 방문 추진 등 남북화합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 이에 발맞춰 남북평화 통일 및 화합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경수 회장은 대회사에서 "현재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 동포를 돕기 위해 시작한 행사로 오늘 우리가 심은 벼를 잘 가꿔 북한 동포들에게 통일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라며 "오늘 참가한 사람들이 미래 농업을 책임 질 후계농업인들 이다. 이번 손모내기 행사를 통해 농업 농촌의 소중함과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손모내기 행사를 통해 올 한해 풍년과 가족의 평안을 기원하고, 우리 농업인들이 현재 남북 화해분위기를 이어나가 향후 남북이 하나가 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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