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병설유치원생 200명 대상 기후변화, 환경오염 대응 어린이 인형극 공연

기후변화대응 환경 어린이 인형극 ‘산소 숲의 쿵쿵 나무꾼’ 공연

▲ 군위군은 관내 병설 유치원생 200여명에게 녹색생활실천 어린이 인형극을 공연했다.ⓒ군위군

군위군은 18일 삼국유사문화회관 1층 공연장에서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주제로 관내 어린이집 및 병설유치원 어린이 200여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대응 환경 어린이 인형극 ‘산소 숲의 쿵쿵 나무꾼’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군위군이 주최하고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 주관으로 산소를 공급해주는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친숙한 동물들을 통해 알려주고 아름다운 숲을 유지하기 위해 지켜야 될 약속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마술을 접목한 인형극 형식으로 공연됐다.

또한 공연 시작 전 포토존 마련 및 종료 후 단체사진 촬영 등을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거리를 선물했다.

김영만 군수는 “기후변화체제에서의 녹색생활실천 인형극 공연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여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