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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LA현지 언론인과 보성 차 수출증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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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LA현지 언론인과 보성 차 수출증대 간담회’ 개최

보성군은 지난 21일 미국 LA에서 KBS 아메리카, MBC 아메리카 등 11개사 18명의 현지 기자와 함께 보성 차 수출증대를 위한 시장개척단 활동성과 간담회를 가졌다.

보성 차 시장개척단은 지난 14일 미국 LA를 방문해 아마존 런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8일에는 멕시코에서 노스게이트 트레이딩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연간 약 60만 불 가량의 보성차가 미주 지역으로 수출 될 것으로 전망된다.

▲LA현지 언론인과 수출확대 간담회 모습 ⓒ보성군

간담회에서 보성군은 시장개척단의 미국, 멕시코 방문 성과를 브리핑하고, 보성 차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알렸으며, 2020년을 목표로 보성 차 세계농업유산 등재 움직임에 대해서 설명했다. 특히, 미국 온라인시장에 진출해 본격적으로 미주‧중남미 지역에 보성차가 알려지면 한국 차 문화를 대표하는 차 기행 1번지로서의 보성관광에 대해 홍보하기도 했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녹차는 국제유기농인증을 획득한 것은 물론, 군수가 직접 품질을 보증하는 ‘군수품질인증제’를 도입해 제품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CNN이 선정한 ‘세계 놀라운 풍31선’에 들기도 한 보성 계단식 녹차 밭과 전통 생산 방식을 고수하는 보성 차 농업시스템은 대한민국 국가중요 농업유산으로 등재되어 역사와 문화를 인정받은 소중한 문화자원이며, 우리 농업인들이 정성들여 만든 유기농 녹차가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성군 농‧특산물 해외 수출에 대한 정보교환과 현지 소비자의 니즈 및 소비행태 등을 파악해 보성 차와 농‧특산물 체계적인 수출정책을 수립해 수출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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