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해지역 곳곳이 '물놀이 천국' 이예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해지역 곳곳이 '물놀이 천국' 이예요~

공짜 물놀이장부터 국내 최대 워터파크까지 12곳 시설도 "굉장해요"

김해에는 돈 들이지 않고도 차를 타고 멀리 가지 않아도 동네에서 편안하게 공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무려 12곳이나 된다.

즉 여름철이면 어느 도시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도시로 변모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표적인 곳은 장유지역 '기후변화테마공원'과 '자원순환시설의 물놀이 체험장'이다.
▲장유대청계곡의 폭포수와 인파들. ⓒ김해시
기후변화테마공원은 6월 주말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가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물놀이를 할 수 있다.

기후변화테마공원은 물놀이시설과 함께 다양한 체험시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인기가 굉장하다.

특히 옛 장유소각장인 '자원순환시설 내 물놀이 체험장'은 7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주말 동안 8회 운영한다.

풀장과 에어슬라이드, 탈의실, 간이화장실 등 물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이 갖춰져 편리하다.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우리 동네 공원 물놀이장이다.

올해 새로 개장한 ▲지내공원 ▲삼정동 유신공원 ▲진영레일파크 내 물놀이장은 7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문을 연다.

기존에 있던 ▲삼방공원 ▲삼계동 화정공원 ▲어방동 공단어린이공원 ▲내동 해반공원의 물놀이장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된다.

이들 7개 공원 물놀이장은 웬만한 워터파크 부럽지 않는 시설을 자랑해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다 종합 놀이형, 터널형 물놀이시설과 우산분수, 샤워대 등 알록달록 예쁘고 다채로운 시설은 방문객의 기대치를 거뜬히 능가한다.
▲멋지고 시원한 김해시자원순환시설물놀이장의 모습. ⓒ김해시
이와 함께 ▲진영 금병공원 ▲진례체육공원 ▲내동 거북공원 3곳에서도 에어바운스 대형 풀과 슬라이드 등을 7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이외에도 거북공원 등 19곳에 바닥분수, 가야의 거리 기마상분수 등 12곳에 벽천 등이 설치돼 있어 집 근처로 산책 나온 가족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에는 사시사철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며 여름이면 특색 있는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무장한 물놀이장을 빼놓을 수 없다.

6월 29일 개장한 최대 수용인원 500명의 물놀이장은 대형 풀 3개와 에어슬라이드, 가족과 편안히 쉴 수 있는 쉼터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다.

특별히 대형 풀에서 하루 3번 진행되는 버블파티는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여기에 익사이팅 자전거와 어드벤처타워의 아찔한 스릴을 함께 한다면 무더위는 이미 저 만큼 달아나고 없을 것이다.

어디 이곳 뿐인가? 김해시민들에게 너무나 익숙한 장유 대청계곡과 상동 장척계곡은 김해의 대표 피서지로 매년 많은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대청계곡은 길이 6km에 이르는 긴 계곡으로 맑고 시원한 물이 울창한 산림 사이로 흘러 경관이 빼어나다.

상동·대동면의 경계를 이루는 신어산 자락 장척계곡은 자연 발생 유원지로서 동봉 골짜기에서 흐르는 계곡물이 깊고 맑아 여름이면 가족 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는다.

게다가 상동면 묵방리 신어산 자연숲 캠핑장은 2017년 개장한 곳으로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한 야영시설(데크) 37동(글램핑 5동)을 갖추고 농촌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가족들과 함께 도심과 가까운 숲 속에서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여름에는 자연 속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풀장을 설치해 캠핑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 어린이 짚라인 체험장도 있고 계절별로 곳곳에 숨은 야생화와 물 속 수서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숲길을 거닐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여름이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물 축제장으로 변한다.

10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렛츠런 워터페스티벌은 7월 6일 개장해 9월 1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운영된다.

국내 최대 김해롯데워터파크는 시원하게 펼쳐진 남태평양 해변 컨셉의 국내 최대 규모 물놀이 시설이다.

1일 2만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워터파크로 17종, 43개 물놀이 기구가 있다.
▲기후변화테마공원물놀이장의 위용. ⓒ김해시
크게 2개의 존으로 실내 워터파크존과 화산에서 밀려오는 거대한 파도를 즐길 수 있는 실외 파도풀존으로 구성돼 있다.

파도풀, 종합 물놀이시설, 다양하고 스릴 넘치는 슬라이드 시설 등으로 연간 수십만 명이 찾는 동남권 대표적인 피서지다.

체력단련과 피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민·서부·장유·동부·해동이 5개 시립스포츠센터 수영장도 피시객을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수질 관리와 안전 점검으로 물놀이시설을 관리하고 있다"고 하면서 "멀리 갈 필요없이 물놀이 천국 김해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