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대비 살수차 운행모습 ⓒ고령군
대가야읍 시가지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오후 4시~8시 사이에 살수차를 운행해 폭염 시에도 주민활동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살수차 운행으로 복사열로 인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동시에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해 주민들에게 더욱 더 쾌적한 환경과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시원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보름 정도 폭염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폭염이 끝날 때 까지 지속 추진 할 계획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낮시간(12시~16시) 동안에는 논밭일 등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때는 가벼운 옷차림과 창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물병을 꼭 휴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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