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전 1시 기준 태풍 '프란시스코' 영향도 ⓒ경북도
6일 오후 5시 30분부터 비상 1단계를 운영하며 도와 시·군 공무원 2487명의 비상근무를 실시했던 경북도는 태풍 '프란시스코'가 거의 소멸된 7일 오전 2시 비상 1단계를 해제했다.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오전 2시 기준 도내 장점 피해상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으며 다만 포항북구 양덕동 포항1대학 앞 삼거리와 포항북구 흥해읍 흥해중학교 앞 지하도가 일시적인 침수현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경북도내 강수량은 평균 32.1㎜를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영덕 86.2㎜, 울진 84.0㎜, 경주 74.8㎜, 포항 74.8㎜ 순의 강우량을 나타냈다.
국지적으로는 포항 죽장면이 129㎜, 영덕 달산면이 114㎜, 울진 금강송면이 110㎜으로 가장 많은 강수량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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