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역 유치위원회에 후원금 전달하는 쌍림면 사회단체 회장들과 기념사진ⓒ고령군
고령군 쌍림면에서는 지난 8일 쌍림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쌍림면 각 사회단체 대표자들이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 ‘유치위원회’에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고령역 유치의 당위성에 공감하는 쌍림면 23개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모금한 후원금 500만원(청년회 100만원, 이장협의회 50만원, 발전협의회 50만원, 체육회 50만원, 바르게살기 여성위원회 50만원 외 18개 사회단체) 으로, 지난 7월 31일 쌍림면 사회단체 회의에서 이장협의회를 중심으로 고령역 유치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고령역유치위원회’를 방문한 박광배 쌍림면 이장협의회장은 “고령역 유치를 염원하는 우리 3만 5천 군민들의 소망이 꼭 이루어지길 바라며, 많지 않은 금액 이지만 쌍림면 모든 주민의 마음을 담았다며, 유치위원회 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탁 고령역 유치위원장은 “농번기 바쁘신 중에도 고령역 유치를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쌍림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사회단체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고령군이 재도약할 수 있는 전기가 될 고령역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