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국유사 퀴즈대회 본선 진출 학생들이 대회를 치르고 있다. ⓒ군위군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본선진출자 50인이 다시 최후의 9인을 가려 순위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덕원고 이도훈 학생이 1위인 무열왕상(교육부장관상), 김천고 김형규 학생이 2위인 문무왕상(경상북도지사상), 3위 선덕여왕상(경상북도교육감상)은 경산고 한세희 학생, 4위 진흥왕상(군위군수상)은 경산고의 윤성현 학생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9명의 교사 상 중 최우수 지도교사상은 덕원고 박형진 교사, 최우수 인솔교사상은 순심고 박홍영 교사, 최우수 본선진출교사상은 경산고 우재구 교사, 김천고 김선호 교사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퀴즈 대회 뿐만 아니라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특별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삼국유사 목판 인출 체험, 군위 특산물 시식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김영만 군수는 “삼국유사 퀴즈 대회가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모두가 소풍처럼 즐길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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