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운동 해외보급 사업지를 방문한 곽용환 군수와 관계자들 ⓒ고령군
이날 행사에는 곽용환군수, 김선욱의장, 정해광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과 비엔티안특별시 부시장, 농산림부 총국장, 빡음구청장, 막히아오 마을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해 새마을 정신을 전했다.
막히아오 마을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고령군이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재단과 협력해 매년 1억5천만원을 출연하며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로 조성하고 있다. 새마을회관 건립과 함께 새마을 의식교육, 소득증대, 생활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연계교육을 추진하고있다..
막히아오 마을회관은 바닥면적은 200㎡에 1층은 교육 및 화합장소 2층은 회의실, 작목반 사무실(6실),다용도실 등을 갖춰 앞으로 새마을교육, 농업기술교육 등을 통해 주민역량 강화와 마을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지역할을 수행한다.
오는 2021년까지 막히아오 마을에서는 벼 건조 저장시설 건립, 고소득작물 시범포 운영 등 소득증대사업과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마을안길조성사업도 시행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친절하고 정이 많은 라오스 막히아오 주민들과 좋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고 과거 대한민국도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새마을 운동의 시작하며 경제성장과 발전으로 원조를 해주는 나라로 발돋음 하는 계기가 됐다. 준공된 새마을회관이 마을의 중요한 역할을 공유하는 장소로 활용 해 더욱 발전하는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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