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보면 주민 공항유치 결의 대회ⓒ군위군
이날 주민 600여명이 참석해 통합신공항 추진 우보면 주민결의대회를 통해 통합신공항 우보유치를 위한 면민들의 마음을 표출했다. 행사는 통합신공항 결의문 낭독, 경과보고, 구호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위 관계자는 “소멸위기에 처한 군위군을 소생시키고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통합신공항이 우보에 유치되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대구와 가까운 우보에 유치하여 성공하는 공항이 되도록 총력을 다 하고 주민투표에 주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만 군수는 “통합신공항 유치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우리 군이 지방소멸위기를 벗어나 대구·경북의 해외관문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절체절명의 기회며 공항 유치 신청은 추후 이루어질 주민투표를 통해 군민들의 결정과 선택을 따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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