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2019 경상북도 농촌지도자대회’ 농촌지도자 대상. 우수 군 선정 영광

▲김영만 군수가 각오와 결의의 액자를 들었다. ⓒ프레시안(박종근 기자)

김영만 군위군수는 20일 도청 새마을광장 일원에서 개최된‘2019 경상북도 농촌지도자대회’에 군위군 한국농촌지도자회원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23개 시.군 5,000여 명의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참여해 ‘새로운 미래를 열다 ! 변화와 혁신의 중심, 경상북도농촌지도자’ 라는 주제로 미래로 도약하는 경북농업의 비전을 선포했다.

그리고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의 중요성과 농촌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도정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식전공연과 희망농업 비전선포식, 우수회원 표창, 회원 한마음 화합행사, 안동지역 문화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회원 상호간에 교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019 경상북도 농촌지도자대회에 참가한 군위군 연합회원 ⓒ프레시안(박종근 기자)

특히 농촌지도자 최고의 명예인‘2019 농촌지도자 대상’에는 경종분야에서 군위군의 이기대 회원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군위군은 우수 시. 군 연합회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영만 군수는“군위 농촌지도자회원들의 농사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이 천하의 근본인 군위 농업을 지켜왔고, 그런 노력들이 오늘 행사에서 빛을 발했다”라며,“축하드리며 앞으로 더 연구하고 노력해서 함께 부자 군위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