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군위중학교 따뜻한 손길 동아리 회원들과 학부모들이 26일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군위중학교
군위중학교(교장 김종현)‘따뜻한손길’(이하 따손)동아리는 지난 26일 군위읍 사라온 이야기마을 앞 소확행플리마켓에서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천연비누·천연세제 만들기, 마을벽화 그리기, 마을회관· 독거노인가정·다문화가정·지역아동센터 위문 봉사활동, 소확행플리마켓 행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따손’은 빵, 과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준비해 지난 8월 16일에는 지역아동센터, 9월 12일에는 독거노인 가정에 위문방문을 했다.
이번 소확행플리마켓(flea market) 행사에서‘따손’은 학부모와 함께 책․문구․의류․생활용품 등 기증받은 200여 점의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은 지역사회 위문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를 통해 학생들은 “나눔의 가치를 느끼고 봉사의 보람을 느꼈으며 특히 부모님과 친구들과 함께한 봉사활동으로 얻어진 판매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쓰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군위중학교는‘따손’동아리를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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