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명이 탄 낚싯배가 교각과 충돌해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8일 오전 6시 14분께 전북 군산시 명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가 조류에 떠밀리며 공사중인 교각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낚시객 A모(60) 씨 등 10명이 몸에 가벼운 타박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군산해경은 어선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군산 해상서 21명 탄 낚싯배 교각에 '쾅'...1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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