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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해가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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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해가 되도록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미래 지향적 교육 실현 노력 시사.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미래 지향적 교육 실현을 통해 휼륭한 인재 양성에 노력 할 것"을 밝혔다.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프레시안(문상윤)

다음은 설동호 교육감과의 일문일답.

프레시안: 경자년 새해를 맞아 신년 인터뷰를 프레시안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지난 한해의 성과에 대해 듣고 싶다.

설동호: 2019년 대전교육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한해였다. 그 결과 대전교육은 지방교육재정 분석 4년 연속 우수 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평가 5년 연속 우수 사업단에 선정되는 등 대전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또한,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소프트웨어체험지원센터, 대전수학체험센터, 대전다문화지원센터를 새롭게 개소하였고, 현장기반 교육정책 운영을 위한 대전교육정책연구소를 설립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교육가족과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은 결과라 생각한다.

프레시안: 대전시의 대입 성과에 대해 설명한다면.

설동호: 아직 정시 모집이 마무리가 되지 않아서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긴 어렵다. 수시 모집에 합격한 학생들이 정시 모집에 지원을 할 수 있는 변수가 있어 정시 모집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정확한 대입 성과를 밝히기는 어렵다.

프레시안: 충청권 4개의 시도 세 분은 진보교육감이고 대전교육감은 진보교육감은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 세 분의 진보교육감의 경우 고교 평준화에 대해 필요하다 말하는데, 교육감의 생각은 어떠한지.

설동호: 고교평준화라고 한다면, 특목고, 자사고 등의 지정을 취소하는 것이 고교평준화 정책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고교평준화 작업을 결정한 사항으로, 2025년에 고교 학점제도를 운영하면서 특목고와 자사고 등을 폐지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고교평준화에서 중요한 점은 각 학교별로 특성을 살려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고려하여 능력을 최대한 높여주는 쪽으로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 것이다.

프레시안: 각 교육청마다의 사업이 있는데, 대전교육청만의 특색사업에 대한 자랑을 해본다면.

설동호: 대전교육청만의 특색사업으로는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이 있다.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는 대전의 과학교육 브랜드로서 노벨과학상에 도전할 수 있는 노벨세대를 위한 기초과학 역량 다지기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의 운영 성과로는 학생 역량 향상을 위한 교수·학습 모형 개발과 자기 주도적 탐구활동 여건 조성 등이 있다. 올해에는 대전교육정책 연구과제로 신청하여 기초과학 교육의 내실을 더욱 더 기할 예정이다. 또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학생들의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와 일자리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전교육청은 2018년까지 5년 연속 교육부평가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되어 선도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작년의 경우 조리, 건축, 용접, 등을 포함한 7개 분야의 직업계고 학생 39명이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3개월간 현장학습에 참여하여, 과반수 이상의 학생이 취업확약서를 받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김규철 프레시안 세종충청취재본부 편집국장이 고교평준화에 대한 생각과 대전교육청만의 특색사업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프레시안(문상윤)

프레시안: 대학교수로서의 경험도 있으신데, 우리나라의 대학입시 제도가 너무 자주 바뀌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의견들이 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설동호: 우리나라의 교육 정점에 대학입시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크게 정시 모집과 수시 모집이 있는데 수시 모집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 특별전형, 논술전형 등 다양한 전형을 통한 모집이다. 사실, 수시 모집이 잘 운용이 된다면 많은 장점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수시 모집의 경우 학생들의 적성을 잘 살릴 수 있고, 발표력과 창의력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대학입시 제도는 복잡하지 않고 효율성이 있는 제도가 되도록 마련되어야 하며, 자주 변경되는 것 보다는 학생들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조금씩 수정·보완 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본다.

프레시안: 마지막으로 대전시민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설동호: 작년은 교육가족과 시민여러분께서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대전교육이 지속적으로 발전한 한 해였다. 새해에도 대전교육가족은 우리 학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대전교육이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며 한국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여러분의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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