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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복 도의원, 울릉 해상항로 안정성 확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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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복 도의원, 울릉 해상항로 안정성 확보 촉구

"동해상의 특수한 기상여건으로 연간 100여일 고립"


▲ 남진복 경북도의원 ⓒ프레시안(홍준기)

남진복 경상북도의원은 울릉 항로의 안정적 해상이동권 확보를 위해 중형급 이상의 신조여객선과 대체선이 운항 되도록 해 줄 것을 해양수산부와 경상북도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경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은 지난 29일 도의회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릉도 해상항로 안정성 확보를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노력과 대책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울릉군은 동해상의 특수한 기상여건 등으로 연간 100여일 정도 고립되고 있으며, 전국이 1일 생활권인 시대에 울릉도는 기본이 2박3일, 여차하면 4박5일, 열흘 넘게 고립되는 경우가 다반사라”며 울릉주민들의 어려움을 대변했다.

그는 “새로 유치되는 대형여객선은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 등의 화물까지 수송할 수 있는 선박 운항능력 면에서 현재 운항 중인 대형여객선(선플라워호, 2400톤급, 정원 920명)의 규모 이상의 선박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또 “이를 위해 울릉군과 해운사 간 실시협약 과정에 경북도가 적극 참여하고 협력할 것을 촉구하며, 오는 6월 선령이 만료되는 여객선 항로에는 반드시 수송 안정성을 담보할만한 중형급 이상의 대체선이 투입할 수 있도록 해수부와 경북도에 거듭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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