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칠 군위군의회의장이 의사 진행을 하고 있다.ⓒ군위군의회
군위군의회는 3일 제244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사의결하고 실.과.소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운표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위군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상정한 ‘2020년 군위군 방역소독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심사의결 하고 본회의에서 이연백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이 의원은 군민과 축산농가들에 죄송하다는 사과를 시작으로 2020년 군위군 축산예산의 부당함을 밝히며, 주민투표 후 해결해준다던 약속이 물거품이 됐다고 말하며 바로 잡기위해 의원으로써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선언하며 의회와 집행부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4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2020년 주요업무보고회’가 4일간 각 실과소별로 진행되고 의원들은 청취하고 질의하게 된다.
심칠 의장은 “동료 의원들은 군정주요업무 청취결과를 군민들께 알리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효율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해 달라”며 “공직자들도 행정역량을 집중해 수립된 업무가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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