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1시11분 경북 경주시 한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경주시 강동면의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불이 나 오후 3시 현재까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 14일 오전 11시 11분 화재가 발생한 경주시 강동면 폐기물 처리업체 현장 ⓒ프레시안(최일권)
소방당국은 가용인원 100여 명을 총 동원하는 등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포항과 경주지역 소방차 20여대와 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 관계자는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다" 며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는 파악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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