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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 부산 이영로-청주 이원호 집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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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 부산 이영로-청주 이원호 집 압수수색

"자료 검토 마무리 단계. 20여명 출금조치"

'대통령 측근비'를 수사중인 김진흥 특별검사팀이 16일 청주 이원호씨의 자택 및 호텔, 나이트클럽 및 부산 이영로씨의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등 연일 고강도 수사를 펼치며 자료수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검팀, 부산 이영로-청주 이원호 자택 등 압수수색**

특검팀은 '최도술 의혹' 관련 지난 15일 부산지역 3개 기업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바 있으며, 16일에는 ‘SK돈’ 11억원을 수수해 최씨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영로씨에 대한 자택을 압수해 통장과 메모 등 관련 서류를 압수해 자료를 분석 중이다.

특검팀은 '청주 양길승 향응 사건'과 관련 전날 양길승씨의 광주 자택을 압수수색한데 이어 청주 이원호씨 자택 및 이씨 소유의 R호텔, K나이트클럽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특검팀은 이미 자금수사팀을 청주에 파견해 이씨와 이씨 관련 계좌를 이잡듯 뒤지며 자금흐름을 파악중이다.

특검팀은 또 '썬앤문 의혹'과 관련 김성래 전 부회장의 측근인 이모씨를 소환해 '농협 1백15억원 부정대출 사건' 및 '썬앤문 녹취록 95억 제공설'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 관계자는 "썬앤문에 대해 검찰에서 시기상 완료하지 못한 상태에서 넘어온 부분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이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해 썬앤문 의혹에 대한 수사도 검찰의 수사보다 진전이 있을지 주목된다.

특검팀은 이미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문병욱 회장과 관련 있는 우성캐피탈을 압수수색하는 등 자료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특검팀, 수사기록검토 마무리 단계. 20여명 출국금지 조치**

특검팀은 검찰 등으로부터 건네받은 수사기록에 대한 검토를 16일 마무리 짓는 한편, 전방위적인 압수수색과 계좌추적 등을 통해 확보한 자료 등을 토대로 관련자를 소환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전망이다.

특검팀 관계자는 측근비리 관련자 압수수색과 계좌추적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기 위한 자료수집 단계"라고 밝히며 "관련자 20명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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