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7일 황인성 시민사회수석실 시민사회비서관 등 조직개편에 따라 청와대 비서관 16명을 내정, 발표했다.
16명 비서관 중 신규 임명된 비서관은 민정수석실 전해철 민정비서관 등 7명이며, 발탁 승진 5명, 보직 조정이 4명 등이다.
또 안봉모 국정기록비서관과 김경륜 제2부속실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제1부속실장과 제2부속실장은 적임자를 찾을 때까지 당분간 공석으로 남겨두기로 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리더십 비서관 등 8개 비서관 신설**
전날 단행된 청와대 조직개편에 따라 '2실장-6수석-5보좌관-40비서관' 체제에서 '2실장-6수석-5보좌관-48비서관' 체제로, 비서관 자리가 8개 늘었다.
신설된 비서실장실 업무혁신비서관에는 강태영(45) 청와대 혁신관리 비서관이 내정됐다.
문재인 전민정수석의 복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시민사회수석실 시민사회비서관에는 황인성(51) 전 의문사진상규명위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또 시민사회수식실 내 사회조정1비서관에는 장준영(52)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이 자리를 옮겼으며, 사회조정2비서관에는 남영주(47)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이 승진 발탁됐다. 사회조정3비서관에는 김형욱(47) 제도개선비서관이 보직조정됐다.
대통령 직속인 리더십비서관에는 이주흠(54) 외교통상부 아태국 심의관이, 연설비서관에는 강원국(42) 대변인실 행정관이 내정됐다. 이주흠 비서관은 노 대통령이 직무정지 기간 동안 읽은 <드골의 리더십과 지도자론>을 썼으며, 노 대통령은 지난달 11일 출입기자들과 산행을 함께 하면서 이 책에 대해 극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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