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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추천공연>스타를 만나러 극장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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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추천공연>스타를 만나러 극장에 가자

[공연tong] 2009년 1월 다섯째 주

▲ ⓒ Newstage

이 시대의 대중은 만만하지 않다. 아름다운 얼굴과 멋진 몸매만으로는 결코 '스타'라는 단어를 내어주지 않는다. 멋진 외모에 더해 배우는 연기력을, 가수는 가창력을 갖추어야 비로소 대중은 그들을 '스타'라고 인정한다. 이렇게 실력을 인정받은 스타들이 잠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떠나 무대로 왔다. 사람도 대사도 같지만 두 번 같은 공연을 만들 수 없기에 더 소중한 무대, '되감기'와 '빨리 감기'는 불가능하지만 바로 당신 앞에서 움직이는 스타의 단 한번 뿐인 그 순간을 함께 만끽해 보자.

◎ 말이 필요 없는 세 배우, 조재현, 안내상, 정웅인의 '민들레 바람 되어'
▲ ⓒ Newstage

▶ 2009년 2월 1일까지, 이후 2월 13일 ~ 오픈런 연장 공연
▶ 대학로 PMC 소극장

연극열전2의 마지막 작품 '민들레 바람 되어'가 2009년 2월 13일부터 대학로 PMC 소극장에서 연장공연에 들어간다. 이번 공연에서는 남편 '안중기'역에 배우 조재현과 정웅인, 그리고 '조강지처클럽'의 '한원수'로 인기를 얻은 배우 안내상이 출연하여 3인 3색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내 '오지영' 역에는 드라마 '하얀 거탑'의 이승민이 캐스팅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배우 정웅인과 안내상은 이 작품을 관람한 후 직접 출연의사를 밝힐 만큼 작품에 깊은 신뢰를 보여주었다. 이 작품은 평범한 남자 '안중기'의 일생을 통한 삶과 사랑, 그리고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아름답게 풀어내고 있어, 30대 이상 부부관객들이 객석의 70%이상을 차지하며 중, 장년층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유오성과 송선미가 만드는 아름다운 멜로, 연극 '돌아서서 떠나라'
▲ ⓒ Newstage

▶ 2009년 3월 8일까지
▶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

배우 유오성과 송선미가 연극 '돌아서서 떠나라'를 통해 가슴 찡한 멜로의 주인공이 되어 무대에 선다. 영화 '약속'과 드라마 '연인'으로도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 이 작품은 원작만이 가지고 있는 깊이 있는 사랑의 진짜 이야기를 선보인다. 죽음을 앞에 둔 사형수와 그의 연인이었던 채희주의 이야기는 사랑도 죽음도 온전한 선택과 약속으로 받아들이는, 종교적인 섭리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연극, 영화 어디에서든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는 주는 배우 유오성과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하는 배우 송선미가 호흡을 맞춘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준 진한 색깔의 배우 진경이 송선미와는 또 다른 '채희주'로 함께 준비 중이다.

◎ 박해미, 홍수아, 조갑경, 박상면이 한자리에!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
▲ ⓒ Newstage

▶ 2009년 2월 22일까지
▶ 호암아트홀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가 국립극장에서의 공연을 이어 2월 22일까지 호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배우 박상면이 구감독으로, 배우 박해미와 가수 조갑경이 당당하고 자기주장 강한 남학생들의 우상 영어선생님 신장미로, 홍수아가 신장미의 조카 오정화로 열연한다. 이 외에도 뮤지컬 계를 대표하는 배우 김법례, 민영기까지 합류했다. 1970년대 말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 작품은 진영, 정화, 구감독, 신장미의 4사람이 주축이 되어 스토리를 이끌어 간다.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는 누구나 겪었던 가슴 설레는 첫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내어 관객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거기에 추억이 묻어있는 친숙한 음악이 적재적소에 어우러져 있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 최화정, 윤주상이 17년 만에 다시 뭉쳤다. 연극 '리타 길들이기'
▲ ⓒ Newstage

▶ 2009년 2월 1일까지
▶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역대 최고로 평가 받았던 1991년 초연 멤버 윤주상, 최화정 커플이 17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어 화제가 된 연극 '리타 길들이기'를 보고 싶다면 조금 서둘러야겠다. 2월 1일까지만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톡톡 튀는 최화정의 리타와 나비같이 팔랑거리는 이승비의 리타, 까칠한 윤주상의 프랭크와 박용수의 프랭크가 만들어 내는 각각 다른 색의 '리타 길들이기'를 느끼는 것도 큰 재미다. 연극 '리타 길들이기'는 결혼 2년 차 주부 미용사 리타가 뒤늦게 배움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개방대학에 입학하여 그곳에서 권태로운 삶에 빠져있던 프랭크교수를 만나 두 사람이 서로를 변화시켜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인생의 진정한 가치에 대한 물음, 지식의 허위성과 교육의 효용에 대한 고민 등 인간에 대한 메시지를 설득력 있게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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