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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Today 0821] 환상의 나라로! 뮤지컬 '일 삐노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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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Today 0821] 환상의 나라로! 뮤지컬 '일 삐노끼오'

[공연tong] 예술의전당에서 찾는 동화의 나라, 뮤지컬 '일 삐노끼오'

신나는 금요일, 예술의전당 속 환상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보자. 뮤지컬 '일 삐노끼오'는 유럽 권을 벗어난 지역 중 최초로 지난 7일 한국 무대에 올랐다. 이 작품은 우리에게 친근한 동화로 접근해 다소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이태리 뮤지컬을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록발라드, 힙합, 깐쬬네, 라틴 등의 음악은 물론, 섬세한 무대 디자인과 비비드 컬러의 의상, 풍성한 장면 전환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는 관객들의 상상력을 극대화시켜 연령을 초월한 감동을 선사한다.

▲ ⓒnewstage

◎ 동심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 뮤지컬 '일 삐노끼오'
▶ 2009.08.07 ~ 08.23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뮤지컬 '일 삐노끼오'는 이태리 특유의 음악과 감각적인 무대 구성으로 기존의 뮤지컬 마니아뿐 아니라 오페라 마니아까지 만족시키는 작품이다. 뮤지컬 '일 삐노끼오'는 C. 콜로디의 원작 삐노끼오의 환상적인 어드벤처 스토리를 이야기한다. 이는 연령을 초월하여 다양한 감성을 이끌어내는 매력적인 작품이다. 또한 뮤지컬 '일 삐노끼오'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극찬을 하며 추천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거짓말이었다면 삐노끼오처럼 코가 길어지지 않았을까.

◎ 옴므파탈의 진수, 뮤지컬 '돈 주앙'
▶ 2009.07.09 ~ 08.23
▶ 충무아트홀 대극장


뮤지컬 '돈 주앙'은 카사노바 돈 주앙이 '사랑'이란 저주를 받고 내면의 변화를 이뤄가는 이야기다. 뮤지컬 '돈 주앙'은 강태을, 김다현, 안유진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 작품은 무대와 객석 간의 거리가 비교적 가까운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선보여 배우들의 섬세한 표정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뮤지컬 '돈 주앙'은 화려한 볼거리로 유명하다. 플라멩코의 경쾌한 발 구름과 130개 이상의 무빙 라이트의 세찬 빗방울을 비롯해 화려한 의상까지 시종일관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 노트르담 성당에 찾아온 아나키아(숙명),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 2009.08.04 ~ 08.27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막이 열리면 두 마디로 극을 설명한다. "아름다운 도시 파리 전능한 신의 시대. 때는 1482년, 욕망과 사랑의 이야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욕망과 사랑을 쫓지만 결국 숙명에 따라 최후를 맞는 인물들을 그린다. 콰지모도 역을 맡은 조순창 역시 "이 작품을 만난건 제 숙명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1시간 50여분의 공연을 총 50여곡의 매혹적인 멜로디와 앙상블의 화려한 안무로 이끌어가는 작품을 만나보자.

◎ 흥행가도를 달린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 2009.07.21 ~ 08.30
▶ LG아트센터


스펙터클한 무대를 비롯해 박상원, 김법래, 박해미, 옥주현, 임혜영 등 흥행을 몰고 다니는 배우들이 LG아트센터에서 뭉쳤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무명의 뮤지컬 배우가 스타로 재탄생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이야기한다. 이 작품의 백미는 오프닝과 동시에 펼쳐지는 탭 댄스, 코인댄스, 트럼펫의 재즈 연주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일 평균 90% 이상의 좌석 점유율 확보와 하루 매출 1억 원 기록의 주인공이다.

◎ 연극적 한계를 뛰어넘는 연극 '39계단'
▶ 2009.07.30 ~ 08.30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연극 '39계단'의 마초맨, 리차드 해니는 삶이 지루해서 견딜 수 없는 37세 독신남이다. 그는 재미있는 일을 찾아 미스터 메모리의 쇼를 관람하러 갔다가 끔찍한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리차드 해니에게 남겨진 단서는 '39계단'이라는 암호뿐…. 이 작품은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영화 '39계단'을 재구성하였다. 연극 '39계단'은 연극적 한계를 뛰어넘는 기발한 구성으로 미국 브로드웨이, 영국 웨스트엔드의 티켓매표 1위를 기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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