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0일 12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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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짜 수의사, 염소 정액 뒤집어쓴 기막힌 사연은…
[프레시안 books] 데이비드 페린의 <빨리요, 송아지가 나오려고 해요>
마음의 양식인 책도 시장에서 거래되는 상품이다. 상품은 팔려나가기 위해 눈에 띄는 꽃단장을 해야 한다.아무리 품질이 뛰어나고 가격 경쟁력이 있더라도 강하게 어필하는 그 무엇이 없으면 찬밥 신세를 면할 수 없다. 소비자는 유행에 쉽게 휩쓸리는 갈대이면서도 구매 여부를 직관적으로 가차 없이 결정해 버리는 냉정한 존재다. 데이비드 페린의 빨리요, 송아지가 나오려
권민 번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