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08일 2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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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미술의 가능성 그리고 소통을 위해
[오래된 아름다움을 찾아서]<3>
고미술 컬렉션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은 어느 정도인가? 그 세계를 이해하고 즐기는 컬렉터 층의 안목은 어느 수준의 폭과 깊이를 가지고 있는가? 또 물건의 거래 현장인 고미술 시장의 구조적 특징, 규율과 질서, 시장 참여자들의 구성과 자질은 어떠한가?
김치호 『고미술의 유혹』저자
고미술품, 골동, 앤티크, 이름도 다양한 옛 물건들
[오래된 아름다움을 찾아서]<2>
고미술 컬렉션, 그 본질적 의미와 속성을 어떻게 규정하고 정의할 수 있을까? 나는 지난 20여 년 동안 고미술이라는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우리 고미술에 담긴 아름다움의 근원과 참된 의미를 찾아보고자 했다. 늪이라는 데가 언뜻 보기에는 얕은 저수지 정도로 여겨지
컬렉션, 아름다움으로 가는 긴 여정
[오래된 아름다움을 찾아서]<1>
김치호 박사(『고미술의 유혹』(한길아트, 2009)의 저자)의 「오래된 아름다움을 찾아서」를 새로 연재한다. 이 연재는 본업이 경제학도인 그가 지난 20여 년 동안 우리 고미술의 아름다움에 빠져 중년의 열정을 쏟아부으며 체득한 안목과 경험을 녹여 풀어내는 우리 고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