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5월 12일 2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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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해무'는 내게 큰 산이었다"
[인터뷰] 동식, 순박했던 청년이 잔인한 인간이 되기까지
“제 눈이 너무 컸어요.”서른을 목전에 둔 그는 스크린에 비친 스스로를 보고 난 뒤에야 자신의 눈이 크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고 했다. 영화관에 앉아 바라본 자신의 모습은 그동안 작은 화면으로만 봐왔던 것과는 사뭇 달랐다. 팬들의 함성이 뜨겁게 느껴지는 무대, 그리고 수천만의 사람을 울리고 웃기는 브라운관 앞에 섰었던 그도 첫 영화를 선보이는 자리에선 포
뉴스컬처=고아라 기자
남성의, 남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미스터 쇼'
[리뷰] 여성은 욕망하면 안 되나요?
"레이디스 앤 레이디스, 웰컴 투 미스터 쇼!"오직 여성만을 위해 태어난 쇼가 2014년 한국 땅에 등장했다. "지금까지 이런 쇼는 어디에도 없었습니다"란 MC 김호영의 오프닝 멘트처럼 이 공연은 그동안 여성이라는 이유로 금기시돼 왔던 욕망을 '밝힌다.' 그동안 '성을 성이라 말하지 못했던' 수많은 공연들과는 달리, 이 공연의 표현 방식은 매우 노골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