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30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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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결정하는 사람이 아니다
<역린>에서 느낀 리더의 무게
#1. ‘역린’에서 느낀 리더의 무게지난달 30일에 개봉한 영화 ‘역린’은 준비했던 모든 홍보를 중단하고 23일 언론 시사회에서 영화 상영만을 진행했습니다. 상영 후 기자간담회가 없었던 탓에 어떤 해명의 기회도 얻지 못하고 언론의 혹평을 그대로 받아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그날, 관객들의 머릿속은 매우 복잡했습니다. 영화에 관한 평가와 함께 우리 사회 리더들
뉴스컬처=정영화 기자
현빈, 인간 정조로…<역린> 제작보고회
[현장 스케치] 극적인 삶 살다 간 정조, 이번엔 스크린에서
이번엔 스크린에서 정조를 비춘다. 역린(감독 이재규)은 1777년 7월 28일에 있었던 정유역변이 일어나던 때, 정조의 24시간을 그린 영화다. 정조는 즉위한 지 1년 만에 궁 안까지 들어온 자객의 공격을 받는다.아버지의 비극적인 죽음을 지켜봐야만 했던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는 그동안 드라마 이산, 성균관 스캔들 등 많은 작품의 소재가 됐다. 그만큼 차별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