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10월 10일 2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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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가 어린애 내놓은 듯 판세를 묻더라"
[총선 현장] DJ의 운명이 걸린 목포 혈전
벚꽃이 만개한 5일 오후 5시30분경 목포 하당 평화광장. 가수 태진아의 '국회의원은 아무나 하나', '영원한 동반자' 등의 선거운동 노래가 한 차례 들리더니 쩌렁쩌렁한 여성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따뜻한 휴일 오후 나들이객들이 목소리의 주인공을 확인하려 몰려들었다. "제가 (목포에) 내려올 적에 제 남편이 여러분께 한없는 감사의 말씀을 전하라 하셨습니다
목포=김하영 기자
목포, 박지원 맞서 민주당 정영식으로 단일화
'박지원 대 反 박지원' 대결로 총선 승부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기운 듯 했던 전남 목포 국회의원 선거가 다시 안개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통합민주당 정영식 후보와 무소속 이상열 후보가 5일 결국 정영식 후보로 단일화했다.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단일화에서는 정 후보가 이 후보에 비해 더 많은 지지도를 얻게 됨에 따라 이 후보가 사퇴한 뒤 정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맞는 식으로 실시
목포, '反 박지원' 후보 단일화
민주 정영식-무소속 이상열 여론조사 단일화 합의
목포에 '反 박지원' 공동 전선이 형성됐다. 통합민주당 정영식 후보와 민주당 공천에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역 의원 이상열 후보가 4일 오후 '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다. 이 두 후보는 이날 오후 여론조사를 통해 지지도가 높은 후보 쪽으로 단일화할 예정이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견제할 수 있는 강력한 야당을 세우는 것이 절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