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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노풍, 이번엔 김풍"…김두관 '땅끝'서 대선 출마
[현장] "이번 대선은 과거 대 미래의 대결"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가 8일 전라남도 해남 땅끝 마을에서 18대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30도를 웃도는 불볕 더위에도 1만 여 명(경찰 추산 6000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김 지사는 "대륙과 해양이 만나는 이곳 땅끝에서, 민족의 번영과 도약을 위해, 내게 힘이 되는 나라, 평등국가를 만들기 위해, 제18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박세열 기자(=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