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06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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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매출 손실…더 이상 안돼" 무안공항 재개항 연기에 지역 관광업계 '반발'
광주·전남관광협회 등 5개 단체, 도의회서 조기개항 촉구 기자회견
광주전남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무안공항 재개항 연기에 반발하고 나섰다. 광주·전남관광협회 등 5개 단체(이하 단체)는 4일 오후 1시30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소속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무안국제공항 조기 개항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단체는 "최근 조사한 광주, 전남 여행업계 피해 현황 자료를 보면 사고 시점으로부터 6월말까지 이용객 8만 여
박아론 기자(=무안)
"챗GPT처럼 나오는 줄 아는데, 한 페이지 쓰느라 주말 다 반납" 전남 공무원들 격무 '호소'
노조 게시판에 잇따라 상사 갑질·조직문화 불만 토로
전남지역 자치단체 공무원 노조 게시판에 격무에 시달리거나 상사 갑질 등 격무와 조직 문화에 불만을 호소하는 글이 잇따라 게재되고 있다. 3일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홈페이지에는 '상사 여러분 직원을 자판기로 보지 마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게시자는 "상사들은 맨날 맨날 보고만 하고, 윗사람 눈도장 찍을 생각밖에 없다"면서 "보고 기다
'전남 최대 숙원' 국립 의과대학, 2027년 개교 사실상 무산
교육부, 전남 의대 신설 개교 시점을 2030년 3월로 발표
전남 지역 최대 숙원인 국립 의과대학의 2027년 개교가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2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출범 첫 더불어민주당 '2025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전남 국립의대를 포함해 4대 핵심국정과제 대응 전략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교육부는 국정 과제
광양·순천·곡성 등 3개 학교 내 '자가주도학습센터' 생겨
전남도교육청, 교육부 공모사업 최종 선정
전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공모한 '2025년 자기주도학습센터' 조성 사업에 광양, 순천, 곡성 등 3개 지역 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연간 2억 7000여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광양동초등학교 남관동, 순천연향초등학교 별관, 곡성고등학교 정독실 등 3곳에 센터를 조성한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수요와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모델을 기획해
박성은 민주당 전남도당 신임 사무처장 "2026년 지선 승리 최선"
박성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총무조정국장이 전남도당 신임 사무처장으로 임명됐다. 2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박성은 신임 사무처장은 전날 정기인사 발령에 따라 전남도당 업무를 시작했다. 박 처장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조직국장, 총무조정국장(국회직 1급 상당), 서울시당 및 경기도당 사무처장, 기획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조
"전남 국립의대 통합대학 교명부터 확정을"…의대특위, 공모 촉구
2일 도의회서 특위 소속 도의원 4명 기자회견
전남도의원들이 국립의대 설립 신청을 위한 통합대학 교명 확정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전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이하 의대 특위)는 2일 오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남 의과대학 설립 위한 통합대학 교명 공모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의대특위는 "교육부가 요구하는 통합대학 명의의 의과대학 설립 신청을 위해서는 교명 확정
7급 공무원 숨진 전남도청 관리 저수지 "안전장치 전혀 없었다"
펜스·CCTV·경고판 없어…경찰, 휴대폰 수색·통화 기록 등 확인
전남도 7급 공무원인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된 저수지 인근에는 폐쇄회로(CC)TV나 펜스, 철조망 등 안전장치가 전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오전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도청 인근 저수지에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도 소속 7급 공무원 A씨(32)가 숨진 뒤, 현장 보존을 위해 폴리스 라인(POLICE LINE)이 쳐져 있다. 폴리스 라인 넘
전남 70개 학교서 역사 왜곡 의심 도서 추가 확인…"전량 폐기 절차 진행"
전남 지역의 70개 학교에서 친일 잔재 및 역사 왜곡 의심 도서를 비치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전남 83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역사 왜곡 의심 도서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70개 학교에서 32종 169권의 도서가 확인됐다. 논란이 불거진 리박스쿨 관련 의심도서는 기존 10개교 18권에서 18
전남도청 인근 저수지서 7급 공무원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전남도 소속 7급 공무원이 청사 인근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8분께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도청 인근 저수지에서 전남도청 소속 토목직 7급 공무원 A씨(32)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경찰에 공동대응 요청을 한 뒤, 현장에 도착해 물에 떠 숨져
가수 박지현', 전남경찰청 제작 '노쇼 사기 예방' 쇼츠 출연
공개 후 조회수 3,400회…경찰, 홍보 활동 및 단속 강화 예고
"물품 대량 주문은 실제 사무실에 반드시 확인하시고 대리 구매 요청은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유명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최근 기승을 부리는 노쇼(No-Show) 사기 예방 근절을 위해 전남경찰청과 손을 맞잡았다. 27일 전남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가수 박지현과 함께하는 기초질서 지키기'라는 제목의 25초 분량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가수 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