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12일 2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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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집에서 사망 … 경찰 외출한 40대 환자 체포
자신이 입원한 병원 간호조무사의 집을 찾아간 40대 남성이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경남 고성경찰서는 A(43) 씨를 지난 10일 긴급체포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9일과 10일 사이 고성읍 한 아파트에서 간호조무사 B(여·61)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간호조무사인 B 씨는 지난 10일 오후 5시께 집안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숨진 B
서용찬 기자(=경남 고성)
고성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수상작 발표
116명 총 476점 응모해 59점 선정, 금상은 '축제'
경남 고성군이 전국 사진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성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당선작 59점을 3일 발표했다.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116명 총 476점의 작품이 응모했다. 공모전 금상은 송학동 고분군의 소가야문화제 모습을 담아낸 손혜정 씨의 ‘축제’가 차지했다. 은상은 상리면 문수암 전경을 담은 강명주 씨의 ‘기다림’이 동상은 신하영 씨의 ‘구절폭
고성군, 책상 없는 간부회의 ‘눈길’
직위·직제 순 배치되던 기존 지정좌석 없애
경남 고성군이 매주 월요일 개최하는 간부회의에 책상이 없어졌다. 군수를 중심으로 직위·직제 순으로 배치되던 지정 좌석이 지난 25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사라졌다. 대신 군수를 중심으로 의자만 놓여있었다. 자리도 자유 배석 방식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백두현 군수는 “작은 변화로 커다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앞으로 주요현안 공유를 위해 다양한 소통방법을 찾고
고성 찾은 겨울새 독수리 … 올 겨울나기 힘들다
AI에 구제역 이어 돼지열병 여파 ‘천덕꾸러기’ 신세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에 이은 돼지열병 확산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겨울새 독수리들이 농민들에게 반갑지 않은 천덕꾸리기로 전락했다. 매년 겨울, 먹이를 찾아 경남 고성 들녘으로 날아드는 독수리는 많게는 600여 마리에 이른다. 지난 21일 고성군청 인근 하늘을 독수리들이 유유히 활공하고 있었다. 고성군은 지금까지 100마리에서 200여 마리의 독수리가
백두현 고성군수, “행정사무감사 소신 있게 임하라”
공무원 향해 첫째도 둘째도 섬김의 대상은 군민 강조
경남 고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장에서 백두현 고성군수가 한 인사말이 주목받고 있다. 21일 오전 백두현 군수는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의회와 공무원들을 향해 인사말을 했다. 이 자리에서 백 군수는 “고성군 발전을 위해 항상 함께 해주시는 박용삼 의회 의장, 이용재 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고성군 공무원들에게 “감
고성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접수
오는 29일까지 출품작 1인당 5점 가능
경남 고성군이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19 경남 고성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하고 있다. 공모주제는 고성 9경, 관광지와 축제, 문화유적, 고성의 사계절 자연경관 등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11×14인치 인화된 컬러사진 최대 5점’까지 만 출품 가능하다. 군은 총 59점의 작품을 선정하고, 금상 1명
고성군, 군민 공개 추천 맛집 찾습니다
먹거리 정보 제공, 관광인프라 구축 나서
경남 고성군이 숨어있는 ‘고성 맛집’을 찾기 위해 군민 공개 추천을 받는다. 21일 고성군은 “‘고성 맛집’ 선정으로 2020년 경남 고성 공룡 세계엑스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 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맛집 선정은 지난 6월, 1차 영업주의 신청을 접수해 심사했으며 2차로
고성군, 택시 감차보상 부가세 부담 덜었다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상·하반기 경감세액 모두 배정
경남 고성군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택시 감차보상 부가세 경감세액 1억 2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택시 감차보상 부가세 경감세액 배정제도는 택시 감차를 추진하는 자치단체에 택시감차보상재원관리기관이 경감세액을 배정해 재정 부담을 덜고 과잉 공급된 택시의 감차를 독려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19일 군에 따르면 군은 상반기 배정받은 경감세액으로 2019년
고성 해안지역 둠벙 농업유산이 되다
농민들의 지혜 담긴 전통 관개시스템 주목
경남 고성 곳곳에 남아있는 둠벙이 국가중요농업유산에 선정됐다. 정확히는 둠벙을 이용, 가뭄에 대비한 농민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 관개시스템이 주목받았다. 고성군은 “해안 지역의 둠벙관개시스템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4호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둠벙은 농민들이 가뭄을 대비해 주로 논에 만들어 놓은 웅덩이를 부르는 방언이다. 고성
고성군, 시내버스 단일요금제 이어 읍내 순환버스 검토
13일 대중교통 체계 개편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경남 고성군이 시내버스 단일요금제 시행에 이어 읍내 순환버스 도입을 검토 중이다. 고성군은 13일 오전 10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 대중교통 체계 개편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박일동 부군수와 박용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24명이 참석했다.보고회는 용역 결과에 대한 설명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